슬레이어즈 Evolution-R

+A 2010/02/07 23:37

 

 

 

 

 

 

 

 

 슬레이어즈 레볼루션으로부터 이어지는 스토리의 에볼루션R.

 적법사 레조의 혼이 담긴 명왕의 단지를 찾는 리나일행과 타포라시아를 부활시키기 위해 레조를 부활시키려는 포코타, 명왕의 단지를 지키는 의문의 인형여인 오젤, 집요하게 리나의 생명을 노리는 암살자 즈마. 그리고 이따금 등장해 "배후에 뭔가 있다"라는 암시를 팍팍 던져주는 수신관 제로스.

 레조가 최종보스인 시리즈가 벌써 세번째다(....1기에서 두번 죽였구나...) 이놈의 레조는 죽여도 죽여도 기어나오냐. 이쯤되면 지겹다. 첫번째 시리즈에서 본체와 함께 샤브라니구두를 처리하고 나니 복제 레조가 기어나오고, NEXT에서도 다시한번 사이라그가 배경이었다. 아무튼, 죽여도 죽여도 부활하는 이놈을 이번에는 어떻게 처리했을것인가-... 는 기대하지 마시라-_-..........

 전반적으로 개그도 약했고 스토리도 약했으며, 기존의 스토리에서 이룩한 방대하고 치밀한 세계관을 어그러뜨리는 대사나 설정도 많았다. (굳이 따지자면 레볼루션부터 그랬다-_-) 이 이상 얘기하면 스포...일 테지만 어차피 이거 볼 사람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한다-_-

 

 

 

 

 

이번 시리즈에서 의외로 고전하는 제로스. 상대가 상대인만큼;;

(...근데 제로스 입에서 터진 대사는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

가브와 바르가브는 저기 왜 나오냐? 넥스트에 나온 마족 커플은 또 왜 나오냐?  

 

 

(뒤에 보인다, 쉬피드 나이트;;;)

아쉬운 점이라면 갑옷을 쓰고 등장한 서펜트 나가가 본체는 끝까지 보여주지 않았다는거.

이 부분은 앞으로 시리즈가 이어질거라는 희망의 여지를 남겨주겠다는 건가;;; 세피룬 왕녀의 제대로 된 가족상봉은 언제쯤 이루어질런지? 아니 try의 피리아는 왜 저기;;; 전체 시리즈의 주요 인물들 오프닝에 써먹는거 보면 에볼루션R이 마지막이라는 느낌도 좀 들긴한다. 그런거라면 마지막치곤 몹시 약하네. 외전 느낌-_-.

 

 

종합적인 평가라면,

보긴 봐야겠지만 보고나면 허무해지는 슬레이어즈의 TV시리즈. 하아.... 보고나면 시리즈 전체를 다시 다 봐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지롱.......